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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농촌 체험하러 오세요"

2013 농업·농촌 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

  • 웹출고시간2013.05.07 10:2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 체험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대장장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농촌 체험과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2013 농업·농촌 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가 7일부터 열린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내 농업과학관과 민속마당 내 농업과학관과 민속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일을 제외하고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대장장이 체험, △다육식물 심기, △전통문양 뱃지 만들기, △국화 향주머니 만들기, △맷돌로 두부콩 갈기, △매통으로 벼 껍질 벗기기, △누에고치 실뽑기,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특히 충북 무형문화재 13호 대장장이 전수조교 유동열 선생을 초빙해 전통농기구 제작 체험도 열린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전시행사는 잠사시험장에서 직접 기른 칼라누에와 누에고치,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등 곤충류 6종과 표본을 전시한다.

추억의 쌀 과자를 즉석에서 맛볼 기회도 있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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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