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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사회 인정하는 바른 길 가야"

朴대통령 "미국, 중국 공조-대화의 문 열려 있어"

  • 웹출고시간2013.05.06 17:0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과 관련,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으로 도발에 대비하면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뉴욕지역 동포간담회에서 "빈틈없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미국,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굳건한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단호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 지금이라도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올바른 길을 간다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남북 공동발전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와 관련해선 "비디오를 발명한 나라는 미국이고 이를 소형화해서 가정용으로 보급시킨 나라는 일본이다. 하지만 집에서 녹화하고 영화 보는 일에 사용했던 비디오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낸 나라는 바로 우리 한국"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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