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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5 16:0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에 앞장 선다.

5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로 사랑의 엽서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와 가족에게 도로명 주소로 엽서를 써 도로명 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사랑의 엽서 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와 더불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실제 활용도를 높힐 수 있도록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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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