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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5 16:0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앙경찰학교가 3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포돌이 2.0 런칭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를 펼쳤다. 경찰학교 신임교육생들이 시민들 앞에서 음악에 맞춰 군무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경찰학교는 지난 3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포돌이 2.0 런칭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조길형 학교장 교직원을 비롯해 신임교육생, 경찰악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거리 홍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신한 포돌이 2.0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품 증정과 함께 포돌이ㆍ포순이와 즉석 기념촬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거리홍보에는 충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과 가족, 충주시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함께하고 중앙경찰학교 악대의 신나는 노래 공연에 이어 20명으로 구성된 남ㆍ여 신임교육생들이 음악에 맞춰 '강남스타일' 군무공연을 선보였다.

조길형 중앙경찰학교장은 "학교라는 고정된 틀 내에서 배우고 습득하는 지식과 이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신임경찰관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올바른 경찰관을 양성하는 참된 교육"이라며 이날의 거리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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