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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5 15:4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원청년회의소가 지난 4일 충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아동 성폭력ㆍ음란물 예방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원청년회의소가 지난 4일 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열린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아동 성범죄와 음란물 예방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통영에서 일어난 초등생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 음란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인터넷 상에서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무차별적으로 아동 음란물이 유포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주말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음란물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포돌이ㆍ포순이 캐릭터 인형과 볼펜, 물티슈, 풍선 등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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