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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 열려

"부실공사 방지와 부패 척결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 웹출고시간2013.05.05 15:5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충주시 공무원과 건설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충주시는 지난 3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위한 공무원과 건설업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시 공무원과 건설업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와 부패척결 청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공직자들의 성실시공을 위한 철저한 감독과 주민참여 등을 활용한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교육하고 청렴을 주제로 한 동영상도 상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지역건설업 관계자들은 건설공사 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와 장비,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건설사업 재정균형집행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 ·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 및 경쟁력강화 ·지역 건설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으로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5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도급비율(49% 이상)과 하도급 비율(70% 이상), 민자사업 인ㆍ허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역자재와 장비사용(70% 이상)을 권장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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