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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민 한마음 큰잔치 열려

경로위안잔치와 체육대회 겸해 면민 화합의 장 돼

  • 웹출고시간2013.05.05 15:5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일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에서 열린 '제2회 신니면민 한마음 큰잔치'에서 면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풍요로운 일년 농사를 다짐하는 '제2회 신니면민 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신니면 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용원초등학교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위안잔치와 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구성된 총 13개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승부차기, 훌라후프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번외경기로 펼쳐진 '새끼꼬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만 참가해 행사 참석자 모두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는 장수어르신 2명과 효행자 2명에게 장수선물 증정과 효행상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대회와 경로행사가 끝나고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이어진 화합의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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