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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실시

신바람·콧바람! 여행 다녀오세요

  • 웹출고시간2013.05.05 15:5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평소 여행을 가기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돌봄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이하의 등록장애인,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이다.

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적합 여부를 심사해 3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 여행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도장, 건강보험료영수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경비(12만5천원~15만5천원)를 개인별 포인트 형태로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본인은 2만5천원(기초생활수급자는 50% 감면)만 내면 여행사를 통해 1박2일 일정으로 국내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여행 시에 간호사 등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돌봄 인력이 동행해 여행기간 내내 안전을 책임진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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