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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3 15:5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최근 한돈농가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수입개방,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2011년 구제역이 발생된 농가에 우선해 종돈장에서 개량된 종돈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종돈은 120두로 군은 총 5천만원의 예산으로 개량종돈을 지원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양돈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또 군은 홍삼포크 생산 및 출하를 장려키 위해 도축 육질 1등급 두당 4천원, 2등급 두당 2천원을 장려금으로 책정 1만두 생산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총 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분뇨로 인한 냄새 발생과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축산분뇨 수분 조절제(톱밥 400톤, 수피 300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지원확대, 종돈개량을 통한 생산성을 확대하고 농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한돈 농가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15개 농장에서 2만7천61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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