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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충주지역 첫'모내기'

2일 주덕읍 화곡뜰서 서승범씨 논 1.5㏊ 첫 모내기

  • 웹출고시간2013.05.02 17:2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위치한 서승범씨의 논에서 충주지역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올해 충주지역의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중원위탁영농법인은 2일 충주시쌀전업농협회 임원진과 쌀 작목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위치한 서승범씨의 논 1.5㏊에 추석 전 햅쌀용이자 극조생종인 월광병(고시히카리)의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열린 이동시장실 운영의 일환으로 이종배 시장이 현장을 찾아 모 이앙 시범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 모내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도 참석해 모내기 작업을 보고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기원했다.

충주지역의 올해 총 벼 재배 면적은 5천95㏊에 6천640여 농가로 주 재배품종은 추청과 삼광벼 등이다.

시는 1모작 5천90㏊에 대해서 이달 말까지 모내기를 마치고 2모작 5㏊는 오는 6월15일까지 모내기를 완료하는 등 적기 모내기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올해 시에서는 고품질ㆍ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1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입쌀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농업 경쟁력 확보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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