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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2 15:5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4일부터 열리는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 미동산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산림문화체험한마당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체험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동산 수목원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참여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시는 미동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과 글자를 아름답고 개성 있게 표현한 캘리그라프전을 연다.

체험행사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연필통 만들기, △한지로 장식하는 손거울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열린다. 그밖에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키운 △무궁화를 직접 심고 분갈이 해보는 화분 만들기 체험, △곤충 관찰 체험도 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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