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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열리는 2가지 이색 축제 구경 오세요"

참두릅+지게, 석장리구석기문화 즐길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3.05.02 15: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서 열린 '제3회 참두릅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마을 전래 풍속인 지게놀이에 참가하고 있다.

ⓒ 공주시 제공
5월을 맞아 공주시내에서 이색축제 2가지가 열린다.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 지게마을에서 생산되는 참두릅.

ⓒ 공주시 제공
◇선학리 지게놀이마을 참두릅 축제=충남도 무형문화제 37호인 '지게놀이'로 유명한 신풍면 선학리에서는 4일 '제4회 참두릅 축제'가 열린다.

지게놀이 공개 행사가 시연되는 축제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참두릅을 시중보다 10%정도 싼 kg당 1만2천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마을에 있는 지게 박물관에는 크고 작은 지게와 옛날 농사기구 및 물품이 전시돼 있고,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개천에서는 가재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010-2412-3489

공주 석장리박물관 구석기문화축제 안내 홍보물.

◇제6회 석장리구석기문화축제=석장리박물관에서는 3~5일 '제6회 구석기문화 체험축제'가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약 35 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는 돌화살 만들기,구석기동물 열쇠고리 만들기,선사문양쿠키 만들기, 구석기의상 체험,선사문양페이스페인팅,구석기인과 함께하는 릴레이달리기, 골든벨을 울려라, 풍선아트 등이다. ☏041-840-8924, 8929

공주/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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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