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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올해 첫 모내기

3일 금성면 구룡리 김남복씨 논 0.5㏊에서

  • 웹출고시간2013.05.02 13:0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김남복씨가 자신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올해 제천시 관내 첫 모내기가 3일 오전 10시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있는 김남복(77)씨 논에서 열린다.

김씨는 이날 0.5㏊의 경작면적에 이앙기를 이용해 모두 오대벼로 이앙을 할 계획이며 이날 심겨진 모는 오는 9월 초순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는 25년간 매년 이 같이 이른 모내기를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 햅쌀을 출하해 지난해는 가마당 20만 원 이상에 판매하는 등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제천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모두 2천720㏊의 면적에 모내기를 마칠 계획이며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하기 위해 논물 가두기 등 수원확보에 주력하고 건강한 육묘 생산을 위한 냉해와 못자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복씨의 첫 모내기는 금년 고르지 못한 일기관계로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늦어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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