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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업 투자, 최적의 환경 적극 지원"

"기업 애로사항 풀어줄 것"

  • 웹출고시간2013.05.01 16:5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정부는 기업들이 미래성장동력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 정부 첫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실히 풀어 주고 오랫동안 생각했던 일을 이뤄주는 것이 바로 정부의 경제 살리기 첩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책상에 앉아서 규제를 검토할 게 아니라 현장에서 다니면서 실제 기업들이 갖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확실하게 과감하게 풀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1분기 경제 성장률 등에 대해선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여전히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고 투자와 수출은 더디고 민간소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추경예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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