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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1 16:0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은 오송 바이오밸리와 제천 한방바이오 등 충북의 핵심인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산림바이오 휴양사업이다.

도는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17년까지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공유림에 300ha의 산림치유시설을 도입한 대단위 종합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부 내륙권의 대표적인 산림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시설은 평온의 숲과 바이오치유센터, 장기요양시설 및 명상의 숲길, 산림전시관,오감만족체험길, 교감의 숲, 발견의 숲 등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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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