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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이민종, 제42회 전국춘계 역도대회서 3관왕 달성

  • 웹출고시간2013.05.01 13:5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이 역도의 명문임을 입증했다.

미덕중은 지난달26~29일까지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이민종(3학년)이 제42회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이민종(3학년)이 77kg급에서 인상103kg, 용상117kg, 합계 220kg을 들어 금메달 3개를 획득,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56kg급에서 박종민이 동메달 2개 , 69kg급에서 변은섭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민종은 2011년도 1학년 2학기 때부터 역도감독인 김경식 교사에게 발탁돼 처음으로 역기를 들기 시작,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유망주로 성격이 우직하고 항상 집념과 인내력이 좋고 집중력과 끈기가 있어 이달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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