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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1 13: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최병연(89)할머니를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홀로 살아가고 있는 최병연(89) 할머니를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최 할머니의 낡은 가재도구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장판과 도배까지 말끔히 마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회원들은 귀가 불편하고 천식이 심한 최 할머니를 매주 한 두번씩 방문해 건강을 살피기로 했다.

김경 새마을협의회장은 "주위에 어려운 어르신이 많이 계신데 많은 도움을 못드려 향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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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