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수동 직능단체 릴레이 마을 가꾸기

도로변 꽃동산 조성, 유휴지엔 이웃돕기 농작물 재배

  • 웹출고시간2013.05.01 11:4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연수동의 직능단체 연수사랑나눔회가 지난달 29일 우림아파트 앞 공원에 꽃을 심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의 직능단체 회원들이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이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연수사랑나눔회는 지난달 29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연수동 우림아파트 앞 공원에 팬지 등 꽃묘 1천500본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연수동 새마을협의회도 지난달 24일 연수주공1단지아파트 옆 번영대로 1.2㎞의 도로변 화단에 팬지, 패랭이꽃 4천500본을 심어 도심환경을 단장했다.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같은 달 25일 금곡마을 유휴지 1천㎡의 밭에 옥수수 씨를 뿌려 주위의 농경지와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참깨를 심고 이를 수확해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