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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1 13:2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둑맞은 이름

호세 안토니오 타시에스 (지은이) | 푸른숲주니어, 36쪽, 1만원

△도둑맞은 이름

학교에서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한 소년의 모습을 그려 낸 그림책으로, 학교 폭력을 당하는 아이가 얼마나 큰 고통과 혼란을 겪게 되는지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간결한 글과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그림으로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학교 폭력을 '괴롭히는 아이', '당하는 아이', '보고만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보게 하고, 학교 폭력이 왜 잘못된 것인지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할 때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함을 인지시켜 준다.

마법천자문 25

올댓스토리 (지은이) | 아울북, 160쪽, 9천800원

△마법천자문 25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3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반의어, 동의어 등 한자와의 관계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9권부터 등장하는 단어마법으로 어휘력을 한층 키워 준다.

그래서 이런 수학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은이) | 길벗스쿨, 184쪽, 1만1천원

△그래서 이런 수학이 생겼대요

동서양 수학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았다.

인류가 수를 세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는지, 우리가 쓰고 있는 숫자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도형은 왜 연구하게 되었는지, 수학 계산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재미있는 네 칸 만화와 이야기로 들려준다.

방정식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수학에 기호를 도입한 디오판토스, 원주율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이자를 편리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소수를 발명했던 스테빈 등 수학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들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적 논리를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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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