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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지난해 판매실적 500억 돌파

판매농협으로서의 기틀 다져

  • 웹출고시간2013.05.01 10:1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갑성 영동농협 조합장(왼쪽)이 정일용 기획상무(가운데), 박노택 지도경제상무와 농협의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영동농협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공선출하회가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 등에 계통출하 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포도·복숭아 등 420억 원 이상의 농산물이 출하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의 판매액은 80억 원으로 전체 농산물 판매실적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로 영동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5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김갑성 영동농협 조합장은 경제사업 우수 농협 공로를 인정받아 '조합경영 우수조합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영동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 10억 원에 달하는 , 연간 50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김갑성 영동농협 조합장은 "현재 운영 계획에 있는 농협 주유소에 영세농들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며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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