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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30 17:5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유봉기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유봉기(66·삼보종합건설㈜ 대표) 회장이 6년간의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30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중앙회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김광수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등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참석했다.

8~9대 회장을 지낸 유 전 회장은 도민 안보의식 함양과 청소년 통일안보교육, 자유수호 웅변대회, 고교생 토론대회, 6·25음식재현시식회, 태극기 사랑 캠페인 등 대국민 호국안보사업에 힘썼다.

도내 17개 보수·보훈 안보연합단체인 '충북미래연합'을 결성하는데도 앞장섰다. 그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 향군대휘장, 국민훈장(동백장) 등을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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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