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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30 16:12: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말부터 일시 폐쇄됐다 5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되는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 최준호 기자

지난해말부터 일시 폐쇄됐던 경북 울진군 남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이 5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예약받은 탐방객(하루 80명 이내)에게만 숲길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이 만든 제1호 숲길인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은 모두 3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개방되던 1·3구간(29.8km, 1일 80명)외에 2구간(12km)을 토·일요일에 한해 1회 20명 이내 인원에게 시범 개방한다. 2구간에서는 천연기념물 제408호 산돌배나무를 볼 수 있다. 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하면 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풍족한 산림자원과 생태·문화자원이 어우러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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