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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210개 추가 창출

1회 추경 4억5천만원 추가 확보, 일자리사업 통해 취약계층 생계 지원

  • 웹출고시간2013.04.30 11:3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올해 경상경비와 축제 등 각종 행사 경비를 줄여 210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지난달 진행된 1회 추경예산에서 기존에 편성된 경상경비와 축제 등 각종 행사 경비를 최소화하고 여기서 확보한 예산 중 4억5천만원을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예산에 편성했다.

이렇게 편성한 예산안은 지난달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당초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계획인원인 687명보다 30% 증가한 89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폐자원재활용사업, 관광명소활성화사업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교통질서와 주정차 계도, 명아주지팡이제작, 시정업무 전산화지원사업, 사회복지단체업무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59개 사업장에서 추진 중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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