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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희망과 복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고령자 친화형 우수일자리창출ㆍ노인일자리 선구자

  • 웹출고시간2013.04.30 15:2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시니어일자리나눔대회에서 충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고령자친화형기업 '㈜희망과 복지'가 우수일자리창출 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인력파견형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희망과 복지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자친화형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희망과 복지는 학교경비, 공공시설경비, 사업체경비, 주차경비 등 경비사업단을 비롯해 학교, 공공시설물, 일반시설물 등에 청소인력을 파견하는 청소사업단, 문화재발굴단, 간병사업단을 통해 노인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희망과 복지는 매년 110명의 정도의 노인들에게 꾸준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난 2011년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니어클럽 한재진 관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전력을 기울이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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