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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횡단보도 LED집중조명 설치

금가면 도리마을 등 6개소에 13개 설치

  • 웹출고시간2013.04.30 15:0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금가면 도리마을 앞 횡단보도 등 6개소에 LED집중조명시설을 설치한다.

충주시가 야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LED집중조명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충주경찰서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야간 횡단보도의 시인성이 떨어지는 금가면 도리마을 앞 횡단보도 등 6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대상지에 대해 이달 말까지 1천900만원을 예산을 투입, LED집중조명기구 13개를 설치해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도와 교통사고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횡단보도 위에 고효율 LED집중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돼 횡단보도의 위치를 미리 인지할 수 있다.

시는 LED집중조명 설치로 운전자가 보행자 출현에 대비할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각 교차로 횡단보도에 집중 조명시설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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