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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경로행사 어르신들 '함박웃음'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 기원

  • 웹출고시간2013.04.29 14:3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충주시 용산동에서 남ㆍ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어르신 경로행사'에서 노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화창하고 따스한 새 봄을 맞아 29일 충주시 용산동에서 '어르신 경로행사'가 열렸다.

용산동 남ㆍ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부터 열린 경로행사에는 7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요와 풍물놀이, 은솔어린이집과 남산유치원 원생들의 무용과 율동, 초청가수 노래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오찬에 이어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안옥은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경로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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