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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일산 길거리조정대회 개최

27일 일산호수공원서 성황리에 열려, 6만여명 몰려

  • 웹출고시간2013.04.29 15:2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 기록을 재는 길거리조정대회가 열려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길거리조정대회가 열렸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길거리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길거리조정대회는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 기록을 재는 경기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홍보와 조정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500m 개인전과 4명 1조 2,000m 단체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번외경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 남자의 경우 1분30초 이내의 기록이면 10만원, 1분 40초는 5만원, 1분 50초는 3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여자는 1분 50초 이내 10만원, 2분 이내 5만원, 2분 8초 이내이면 3만원의 행운을 누렸으며 번외경기 입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전달됐다.

시상식 중간에 충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통무예연무단의 시연과 함께 로잉주제가, 로잉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길거리 조정대회는 지난 4월14일 명동을 시작으로 △4월27일 일산 호수공원 △5월17일 청계광장 △6월 15일 한강시민공원(야간)에서 개최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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