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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8 17:0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 올해 경범죄로 적발된 인원 가운데 음주소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도내에서 경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적발된 인원 298명 가운데 음주소란이 가장 많은 97명(32.6%)으로 집계됐다.

인근소란 28명(9.4%), 노상방뇨 18명(6.0%), 금연장소 흡연 17명(5.7%), 오물투기 158명(5.0%), 광고물 무단 부착 5명(1.8%), 기타 118명(39.6%) 등이었다.

적발된 인원 가운데 116명에게 통고처분(법률을 어긴 행위에 대해 벌금, 과료, 몰수 등에 해당하는 금액을 낼 것을 알리는 행정 처분)이 내려졌고 182명이 즉심에 넘겨졌다.

2011~2012년까지도 경범죄로 적발된 3천190명(통고처분 1천572명, 즉심 1천618명) 가운데 음주소란이 1천280명(40.1%)으로 가장 많았다.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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