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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의료진흥재단-충남대병원 등 MOU

신약 개발 연구협력·기술교류 추진

  • 웹출고시간2013.04.28 16:5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충남대병원,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시헌), 충남대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6일 상호 연구협력과 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보유한 국립대학병원으로 지난 10일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진료와 재활을 위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시설인 권역의료재활센터와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를 개원했다.

2009년 설립된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암 공동연구소, 뇌과학연구소 등을 보유한 의료인 양성 대학원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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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