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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도전하는 벤처생태계 만들 것"

"창의력·상상력+정보통신기술·과학기술·문화콘텐츠"

  • 웹출고시간2013.04.28 16:0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세계시장에서 한국 스마트폰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구글과의 협력이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구글과 한국기업이 협력관계를 잘 이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걸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관련해 "이제 기존 시장의 확대만으로는 경제성장이 어렵게 돼 창의력과 상상력이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 문화콘텐츠와 만나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방향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려 한다"고 소개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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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