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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30일 '정기연주회'

충주문화회관서 우륵국악단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

  • 웹출고시간2013.04.28 15:3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봄을 맞아 오는 3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제5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우륵국악단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란 주제로 오후 7시30분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전통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 정서순화를 위해 활동 중인 우륵국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전통국악의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조원행 상임지휘자를 비롯한 37명의 시립국악단원이 남상일(노래), 이종성ㆍ이연경(뮤지컬), 송윤주(무용), 이선(가야금병창) 등과 협연을 통해 △정악합주 '여민락' △합주곡 8번 △가야금병창과 국악관현악 '고고천변 가자 어서가, 꽃이 피었네' △국악관현악과 뮤지컬 '지금 이순간' △국악가요 '봄날은 간다'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합주곡 8번' 연주에는 무용가 송윤주 씨가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단아하고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며, 국악관현악과 뮤지컬의 만남에서는 지난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On my own'곡을 우륵국악단의 연주로 이연경씨가 노래한다.

요즘 한창 국악계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고, 소리꾼으로는 드물게 전통 판소리 5바탕 창극의 주역인 남상일이 '노총각거시기가', '봄날은 간다' 등의 우리음악의 흥과 신명을 전달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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