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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8 17:1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동학정이 전국 남여궁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 동학정(사두 권만희)이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 동학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아산시 충무정에서 개최된 제52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함께 열린 제19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단체전에는 전국 10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학정의 권만희, 남상문, 박우현, 임형수, 정영환 씨가 출전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학정 사원들은 지난해 8월 제1회 증평군수기차지 충북도 내 궁도대회에서 우승, 9월에는 옥천 관성정에서 개최된 제10회 성왕기 전국 남·여궁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권만희 동학정 사두는 "지난해 대추축제때는 제1회 보은군수기 차지 도내 남·여 궁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각종 대회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받침이 되고 있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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