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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5 13:4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르트문트(독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1로 대파했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폴란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무려 네 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로써 독일과 스페인으로 양분됐던 4강전은 분데스리가의 완승으로 끝이났다. 사진은 4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오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특유의 압박 축구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완전히 제압했다.

도르트문트(독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1로 대파했다.

도르트문트는 강력한 수비, 빠른 역습, 호쾌한 결정력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괴롭혔다. 이날 폴란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무려 네 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독일에서는 평점이 낮을수록 좋으며 보통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선수에게는 평점 1점을 부여한다. 그러나 빌트는 이번 경우에는 레반도프스키에게 특별히 '황금의 1점'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그의 활약을 단순히 숫자로 평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참패를 당한 레알 선수들은 대체로 평점 4점과 5점이 많았으며 특히 수비수였던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가 5점을 받는 굴욕을 맛봤다.

이로써 독일과 스페인으로 양분됐던 4강전은 분데스리가의 완승으로 끝이났다.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4강 2차전은 5월 1일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며,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준결승 2차전은 5월 2일 바르셀로나의 홈인 캄프 누에서 치러진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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