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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내달 2∼3일
3회 문화관광체육부장관기 차지

  • 웹출고시간2013.04.25 10:3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에서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3회 문화관광체육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군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 영동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및 임원 1천200명이 참가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전 경기방식은 표준코스 8홀을 1, 2라운드 경기를 치른뒤 합계타수로 순위를 가린다.

단체전 경기방식은 각 도·시군 연합회별로 선수 10명이 8홀 2라운드 경기 합계 타수에 의한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동호인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시설점검 △대회운영물품준비 △대회 홍보 등 차질 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선수와 임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지역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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