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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환경농업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

3천901농가에 104만8천여 포 지원

  • 웹출고시간2013.04.24 17:3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에 시가 지원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 퇴비 1등급 39만1천224포, 2등급 27만3천263포, 혼합유박 6만4천792포, 혼합유기질비료 3만5천포를 비롯해 순수시비 행정분 유박비료 및 유기질비료 28만4천444포를 영농이 시작되는 전인 3월중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천시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유기질비료의 종류와 물량을 확정하는 등 실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추진되고 있다.

FTA의 개방화, 국제화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농업의 새로운 대안은 친환경농업이므로 토양환경보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은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정책과(641-682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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