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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가금초 학생들, 교장에게 배우는 하모니카 교육 인기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요즘 충주가금초(교장 이규상)학생들이 교장이 선물한 하모니카와 멜로디온을 갖고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요즘 충주가금초(교장 이규상)학생들은 학교 오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학교에 등교하면 각자 하모니카와 멜로디온을 불며 아름다운 화음을 연주, 교정에 아름다운 소리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특히 교장선생님이 하모니카와 멜로디온을 선물한데 이어 매일 2교시와 3교시 사이 쉬는 시간 20분에 직접 하모니카 연주를 지도, 고마운 마음에다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악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이 교장은 학생들이 1인 1악기 이상을 가지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전교생에게 하모니카와 멜로디온을 선물한 것.

이는 평소 음악교육이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이교장의 교육관이 반영된 것으로 월요일은 5,6학년이, 수요일은 3,4학년이 이 교장에게 직접 하모니카 연주법을 지도받고 있다.

하모니카 교육을 받은 채민식(6학년)군은 “내 이름이 적힌 내 악기가 생겨서 좋고, 열심히 배워서 하모니카를 멋지게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하모니카연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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