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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주역 일원서 테러대비 훈련

충북도·37사단·경찰 등 참가

  • 웹출고시간2013.04.24 15:0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육군 제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이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청주역 일원에서 테러대비 FTX(Field Training Exercise) 훈련을 실시한다.

연이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테러 발생 등 국내·외적인 위기상황을 고려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이다.

300여명의 훈련 참가자들은 청주역 주변을 교통 통제한 뒤 거동 수상자 색출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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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