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24 18:2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소방서가 24일 소방서 119구조대와 민간산악연맹충주지구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가 산행 인구 증가로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산악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서 119구조대와 민간산악연맹충주지구대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다양한 산악구조장비 숙달훈련, 지형지물을 이용한 구조대책 강구, 등산객 조난·낙상·암벽 실족사고 등에 따른 특수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산악사고 출동에 대비한 '등산로 산악위치 표지판' 점검을 병행 실시해 사고 발생 시 등산객이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종욱 서장은 "등산객 산악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기과욕이나 영웅심 같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등산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산악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