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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급약품으로 따뜻한 온정 전달

충주시약사회·효성신협 저소득 가정에 비상구급약품 250만원상당

  • 웹출고시간2013.04.24 15:4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효성신협과 충주시약사회가 24일 충주시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구급약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효성신협과 충주시약사회가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충주시에 구급약품을 전달했다.

24일 효성신협과 약사회는 충주시를 방문해 저소득가구 중 미취학자녀가구, 노인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효성신협 150만원, 약사회100만원) 상당의 구급약품 15종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약품은 소화제와 소독약, 1회용 밴드 등 비상구급약품함 리필용으로 이들은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구급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종진 효성신협 이사장과 남재철 충주시 약사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충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저소득층에게 비상구급약품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구급약품과 함께 자체예산 6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340가구에 다음달까지 비상구급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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