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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3 17:5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2~23일 청주와 대전 등지의 휴대전화 매장 7곳이 잇따라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1시간 40여분 동안이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신형 스마트폰 10여대가 도난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범은 매장 유리창을 깨고 침입,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났다.

30분 뒤 상당구 금천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도 스마트폰 14대를 도둑맞았다.

경찰 출동 당시 이 매장의 유리창도 깨져 있었다.

곧이어 40여분 사이 상당구 용암동과 흥덕구 사창동, 청원군 강내면의 휴대전화 매장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각각 휴대전화 10여대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인근 대전과 세종시 등에서도 휴대전화 매장이 잇따라 털린 것으로 전해졌이 날 휴대전화 매장 7곳에서 도난당한 휴대전화 피해 금액은 7천~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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