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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제천 드라마창작클러스터 등 지원 건의

유진룡 문광부 장관·조윤선 여성부 장관 면담

  • 웹출고시간2013.04.23 18:2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왼쪽)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충북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유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한류의 지속적 확산과 질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콘텐츠산업의 육성 기반시설 구축이 중요하다"며 제천에 조성 중인 드라마창작클러스터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비 조기 배정과 내년도 사업비의 일부 국비 지원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최대 관광시장인 중국을 타깃으로 잠재적 관광객 확보 및 한·중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할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국가 이미지 마케팅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개최할 수 있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왼쪽)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충북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조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 여성친화도시의 한계 및 문제점을 설명한 뒤 "광역자치단체의 여성친화도(道) 지정 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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