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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 업무협약식 개최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3.04.23 14: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경찰서가 23일 충주시 교현동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가 23일 오전 11시 충주시 교현동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경환 경찰서장, 이경영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청소년·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두 기관이 공동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아동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충청권에 유일하게 충주에 위치했다.

태경환 서장은 센터 내 진술녹화실, 심리치료실 등을 둘러보고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성폭력 피해자 치유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웍을 구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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