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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호응'

농기계 순회수리 총 36회 440대 실시, 지난해 대비 134% 성과

  • 웹출고시간2013.04.22 12:0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 농민들에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순회수리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영농작업을 위해 실시됐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110개 마을의 1천여 대 농기계를 수리할 계획으로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3월부터 5월까지는 2개조를 편성 운영한다.

교관(1명)과 수리요원(3명)이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는 올해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3월8일 동량면 서운리 서운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36회 440대(경운기, 관리기, SS분무기, 이앙기, 트랙터, 분무기 등)를 수리해 지난해 대비 134%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의 안전과 건강은 충주농업의 경쟁력인 만큼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육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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