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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 금빛 '총성'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13.04.22 10:5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청 사격팀(왼쪽부터 양승전 코치, 이병철, 이상경, 김상도, 고훈 선수)이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강원도동해사격장에서 열린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1천776점으로 1천771점의 2위팀 IBK국민은행을 5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 사격팀은 지난해 열린 제9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상도 선수가 597점으로 결선에 올라 202.3점, 대회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경 선수도 결선 181.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0) 코치의 지도아래 공기소총을 주종목으로 이병철(28), 고훈(28), 이상경(28), 김상도(27) 선수로 구성돼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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