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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후계목' 청남대에 뿌리

개방 10주년 맞아 10살 나무 식재

  • 웹출고시간2013.04.21 16:0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들이 정이품송 후계목을 청남대에 심고 있다.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혈통을 이어 받은 10살짜리 2세 소나무가 지난 20일 개방 10년을 맞은 '동갑내기' 청남대(靑南臺)에 뿌리 내렸다.

청남대 본관 앞 정원에 심어진 나무는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10년 전 정이품송의 솔방울 등에서 유전형질을 채취한 뒤 수세가 좋은 소나무에 접붙여 생산한 후계목 중 하나다. 높이는 3m, 허리 둘레는 10∼13㎝.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들은 기념 식수를 한 뒤 정이품송 후계목의 번성을 기원했다.

식수식 후에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뷰티쇼, 초청가수 박미경씨 공연 등이 진행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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