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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1 14:0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소방서가 19일 열린 수안보온천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 활동을 펼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충주소방서 수안보온천제 안전사고예방 총력(사진)충주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제29회 수안보온천제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명이 행사장 일원에서 소방안전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수안보온천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꽃놀이 행사장 주변에 소방차량과 구급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위험지역 예방 살수를 비롯한 주요 행사장 주변 구급대원 배치했다.

소방서는 이날 길놀이 행사장 관람객에게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종욱 서장은 "수안보 온천 축제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충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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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