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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다짐 충주 소태면민 한마음체육대회 열려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소태면의 발전과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13.04.21 14:1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충주시 소태면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충주시 소태면 주민들이 화합과 풍년농사를 다짐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 면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0일 소태면체육회 주관으로 소태초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필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마을별 총 9개 팀으로 나눠 줄다리기와 조정경기, OX퀴즈,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이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마을 노인들은 별도로 마련한 경로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받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줄다리기 결승전과 함께 소태면민 노래자랑이 있어 흥을 더했다.

허근회 소태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소태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풍년농사다짐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충주시를 선도하는 소태면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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