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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새출발'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 지난 19일 개원식 행사 열어

  • 웹출고시간2013.04.21 14:4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이 19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개원식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을 수탁 받아 운영을 맡고 있는 (재)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이 지난 19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최된 개원식은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이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 1998년 12월 준공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01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학)주성학원에서 운영해 왔다.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은 주성학원의 수탁기간 만료로 지난해 시의 공개모집을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1일부터 수련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련원 건물 내ㆍ외부를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에는 인조잔디를 조성했다.

한편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은 이번 개원식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청소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성화된 수련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문화존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개발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도 활성화해 청소년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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