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20 19:0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일 오후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3 증평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김남순 센터장)는 20일 오후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3 증평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을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30가정 100명의 가족이 참여해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자원봉사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금년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 이상 가족단위의 증평군 가족봉사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홍성열 증평군수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화목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체험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찾고 작은 행복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참 봉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한 해 동안 문화유적지 환경정화활동,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바자회운영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참된 봉사자로서의 역량 다짐과, 건전하고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을 다지게 된다.

증평 ㅣ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