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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8 11:1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5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국유림 160ha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백합나무 등 약 4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봄철 나무심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산림의 가치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 및 체계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맞춤형 나무심기를 위한 적지적수 현장토론회를 실시, 나무의 활착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단기간 내 품질 높은 경제림을 육성하기 위한 방법 및 나무심기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토론하기도 했다.

김만제소장은 “지속적인 나무심기로 생태적 및 경제적가치가 높은 우량한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는 지역 환경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목재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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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